[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등 39명이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집담감염 관련이 4명이며 해외 입국자 2명, 확진자의 접촉자 24명이다. 나머지 9명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서구의 가족과 지인들의 집단감염과 관련,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명이 됐다.
또 인테리어업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리비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연수구 주민 A씨 등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1개가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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