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에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09.05 grsoon815@newspim.com |
13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죽왕면에 거주하는 50대 A(고성 8번) 씨와 B(고성 9번) 씨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102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호흡기 질환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B씨는 역학조사에서 지난 2일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였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소독방역을 마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고성군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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