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재단 시상식 개최..."과학자 지원 지속해 나갈 것"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은 자사가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및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학위논문상 시상식은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IT 6개 과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 [사진=에쓰오일] 2020.01.23 yunyun@newspim.com |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에서는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에너지∙IT 6개 분야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알 카타니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며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독립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차세대과학자 시상식 외에도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험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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