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부-업계 '시스템반도체 육성' 손 잡았다…설계기술 강화 '총력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부 장관-업계 대표 간담회 '도원결의'
반도체 IP 비용 최대 90%까지 대폭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시스템반도체 분야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정부와 국내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손을 잡았다. 정부가 반도체 설계자산(IP)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 디자인하우스, 팹리스, 파운드리 등과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DB하이텍, 시높시스코리아, ARM코리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사피엔반도체, 리벨리온 등 업계 대표와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 프로그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2.16 fedor01@newspim.com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협회-디자인하우스간 팹리스 IP 활용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외 반도체 IP 기업과 설계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반도체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 ▲반도체 IP 활용 플랫폼 구축 ▲국내 반도체 IP 활용 지원 등 총 3종류로 구성됐다.

글로벌 반도체 IP 특가 지원은 시높시스사에서 설계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팹리스에 할인된 가격으로 반도체 IP를 제공하고 설계지원센터는 원래 가격의 10%를 추가로 보조해준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팹리스는 시높시스사의 반도체 IP를 정가보다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RM사와 연계된 국내 디자인하우스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팹리스에게 ARM사 반도체 IP의 최적 활용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스타트업 중심인 국내 팹리스가 칩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IP 활용 플랫폼 구축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2.16 fedor01@newspim.com

글로벌 기업 외에도 국내 반도체 IP의 활용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을 통해 팹리스는 국내 반도체 IP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필요시 국내 반도체 IP 기업과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팹리스 IP 활용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본 사업 추진 시 지원 내용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 업계 간담회'에서는 파운드리, 팹리스, 반도체 IP 기업, 디자인하우스 등이 모두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시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 IP 사업화 지원 ▲시스템반도체 밸류체인간 연대·협력 방안 ▲민간 신규투자 지원 등을 건의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강점이 있는 파운드리의 투자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전력 반도체 등 차세대 신시장의 설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이 반도체 초과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대한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IP 활용 지원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2.16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