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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통화긴축 우려에 바짝 긴장, 설 연휴 재개장 D-2 증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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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의약 과기분야 실적 우량주 투자 유망
인플레이션 사회융자 추이 변화 주목해야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설 연휴 장기 휴장(2월11일~2월 17일) 끝에 18일 개장하는 중국 증시가 어떤 그래프를 보일까. 재개장을 이틀 남겨놓고 1억 7000여 만명 A주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증시를 향하고 있다.

증국증시 A주는 설 연휴 전 연속 3일 상승하며 상하이지수와 선전증시의 창업판 지수가 2020년 쥐띠 해(음력) 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이후 설전 상승 기세가 이어질 것인가. 투자 기관과 전문가들은 1분기중엔 중국증시가 대체로 활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 증시 투자 전문가들은 양회(전인대와 전국 정협)에서 나올 신 정책에 대한 기대감, 백신보급과 세계 경제 회복세, 특히 중국경제의 고성장 전망 등으로 설 이후 A시장 전망이 비교적 밝은 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업종및 개별 주식간의 주가 차별화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투자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점덤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증감회 산하 매체인 상하이증권보는 15일 증시 전문가를 인용해 2021년에는 대폭적인 이윤증가를 실현할 회사들이 많다며 실적 고성장 섹터의 주식들이 PER(주가수익비율)가 떨어질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하이증권보는 다만 4월 중하순 부터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인민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특히 사회융자 변화추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자금 시장은 설전에 일부 유동성 경색 국면을 보였다. 또 기관들은 경쟁적으로 집중 매입했던 선호주들을 일부 매도세로 전환했다. 설전 A시장에서는 외국계 대형 펀드들도 귀주모태(구이저우마오타이) 등 보유 우량주 비중을 줄이고 나서면서 관심을 모았다.

기관들의 집중 매입 주식은 성장성이 높지만 평가가치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신만증권에 따르면 많은 업종(28개 가운데 22개 업종)이 5년 만의 최고 평가치를 기록했다. 기관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혹여 당국의 통화 긴축 조절로 시장 유동성이 경색될 것을 우려, 투자자들이 신중 모드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선전 거래소 정면에 불마켓을 상징하는 황소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16년 뉴스핌 촬영.  2021.02.16 chk@newspim.com

외국인 투자 자금의 A시장 유입과 중국 본토자금의 홍콩 증시 투자 흐름도 설 연휴 이후 중화권 증시 향배를 좌우할 관건적 요소로 지적된다. 연휴 전 마지막 날 A 증시에서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17억 8100만 위안에 달했다.

이에 대해 중국 둥우(東吳)증권 천리(陳李) 이코노미스트는 외국계 자금의 '바이 A주' 추세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A증시 외국계 자금 유입 규모가 2019년의 3000억 위안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본토 투자 자금은 현재 통화당국의 유동성 긴축 전환 및 기관 단체 매입 주식이 내포한 리스크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외국계 자금은 중국 경제의 회복세와 기업 이익 증가세, 중국 제조의 산업 체계 및 공급망 개선 등을 높이 평가, A주 전망을 비교적 낙관하는 분위기다.

중국 투자 전문 매체 증권시보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소비와 과기분야가 전통 산업의 바통을 이어 경제 성장구조 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특히 소비 업그레이드가 중국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에 A주 투자에서도 관련 분야를 주목할 것으로 조언했다.

소비 관련 유망 분야는 화장품과 식음료, 전자상거래 업종이고 서비스 소비의 경우 의료 교육 양로와 면세 업종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빠른 노령화로 인해 의료 서비스와 의료 혁신 기술분야에 계속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과기에선 반도체와 첨단 의료기계의 국산 대체,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등 신흥 인프라 , 친환경 자동차 공급망과 신소재 산업 업그레이드 움직임을 주목할 것을 강조한다.

2021년이 14.5계획 시작 및 공산당 창당 100주년의 해라는 점 때문에 A주 시장이 견고하게 지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주민자금이 펀드를 통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기대 수익률을 낮춰 위험을 피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중국 성장률은 2020년 4분기 6.5%로 회복됐다. 경기부양에다 기저효과로 2021년 1분기엔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이후에 나올 거시 지표, 3월 5일 개최 예정인 양회의 주요 의제, 대규모 백신 접종 및 세계 경제 회복전망,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리스크에 주목하면서 설 이후 A주 흐름을 살 필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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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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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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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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