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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16일(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02월16일 14:24

최종수정 : 2021년02월16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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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일자리 양극화는 소득양극화로, 1분기 일자리 90만개 창출"
배구계 흔드는 학교폭력, 문대통령 "관련 부처와 기관 노력해달라"
동해 민간인통제선에서 신원 미상의 인원 발견, 군 조사 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관련해 고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양극화는 곧바로 소득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에 일자리 9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1월의 고용 충격을 딛고 2월을 변곡점으로 해 빠르게 고용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범부처적인 총력체제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배구계를 흔들고 있는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국민체육진흥법과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여, 학교부터 국가대표 과정 전반까지 폭력이 근절되도록 문체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각별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도 동해 민간인통제선 일대에서 신원 미상의 인원이 발견돼 군이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군은 북측 인원일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이 검찰청에서 수사와 영장 청구, 기소를 담당하는 검사의 권한과 역할을 폐지하고, 기소와 공소 유지, 국가 공익 활동을 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석간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수사하는 검사가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기한(3월 9일)이 다가오면서 물밑에서 민주당 당권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이 활발히 준비 중입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2021.02.02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체육계 폭력'에 안타까움 표시..."폭력 근절해야"/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체육계 폭력 논란과 관련, "국민체육진흥법과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여, 학교부터 국가대표 과정 전반까지 폭력이 근절되도록 문체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각별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체육계의 폭행, 폭언, 성폭행, 성추행 등의 사건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文대통령 "고용회복에 총력대응…1분기 90만개 일자리 창출"/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일자리 양극화는 곧바로 소득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1월의 고용 충격을 딛고 2월을 변곡점으로 해 빠르게 고용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범부처적인 총력체제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취업자 감소 폭이 100만 명에 육박하고, 실업자 수도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합참 "동해 민통선 일대서 미상 인원 1명 발견해 신병 확보"/ 뉴스핌
16일 오전 강원도 동해 민간인통제선 일대에서 미상 인원이 발견돼 군이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아침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인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상인원 발견 즉시 작전을 전개해 해당 인원의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군은 북측 인원일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인 복장, 북한 말씨"…군, 동해 민통선 일대서 미상인원 1명 붙잡아 조사중/ KBS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6일) 아침,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을 발견한 후 작전을 전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진돗개 하나'는 해제됐다. 군에 붙잡힌 사람은 민간인 복장을 하고 북한 말씨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정일 생일 '조용한 분위기'…김정은 참배 보도 아직/ 연합뉴스
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9회 생일('광명성절')을 맞았으나 대규모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지만, 관련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매년 김정일 생일에 있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보도도 오전 11시 현재 나오지 않았다.

통일부 "北광명성절 `김정은 참배` 3차례 익일보도…지켜봐야"/ 이데일리
통일부는 16일 올해 북한의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 행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매년 광명성절이면 찾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광명성절과 관련, "2월16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9주년이 되는 날로 북한은 광명성절로 기념하고 매 5년 주기로 규모 있는 행사를 해왔다"며 "올해는 평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년 수준의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경원 "서울시장 관사 반납하겠다, 공무원 업무 공간될 것" / 조선일보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리셉션 홀을 만들어 공무원 업무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관사 사용료가 전세 보증금 28억원에 월 임대료 200만원 이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文 시즌2" 외친 홍영표발 당권경쟁…송영길·우원식도 가세 / 중앙일보
"밖에선 잘 안 보여도 실제로는 물 밑에서 부지런히 발길질하는 백조처럼 뛰더라."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한 서울 중진 의원은 최근 차기 당권 주자들의 선거운동을 이렇게 총평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기한(3월 9일)이 다가오면서 물밑에서 달아오르는 당권 경쟁 얘기다. 송영길·우원식·홍영표(가나다순) 의원 등 지난해 8·29전대에서 이 대표 출마로 출마를 접었던 이들이 이번엔 "우리가 주인공"이라며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이르면 내년 '수사 검사' 사라진다...與 수사청 설치 급물살 / 동아일보
이르면 내년부터 '수사하는 검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청에서 수사와 영장 청구, 기소를 담당하는 검사의 권한과 역할이 폐지되고, 그 대신 1차 수사에서 전면 배제된 검사는 기소와 공소 유지, 국가 공익활동을 전담하게 것으로 권한이 대폭 축소된다.

공정경제 3법 '강행 처리' 사과한 민주당···플랫폼법 '야당 협조' 포석 / 경향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해 '공정경제 3법' 추진 과정에서 야당을 사실상 '패싱'하는 등 일방적으로 입법을 추진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향후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등 주요 입법이 예고된 상황에서 야당의 협조를 얻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실성 없다" 비판에도 연일 '연립시정' 띄우는 안철수 캠프 / 한겨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인 이태규 의원이 "안 대표가 당선되면 범야권 인사를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서울시 연립시정 구상을 발표했는데 국민의힘 유력 후보들이 여기에 동의해 주셨다"며 "안 대표가 서울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범야권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널리 찾아서 고루 등용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야, 백기완 소장 추모 행렬…"치열했던 삶, 영원히 기억" / 매일경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오랜 투병 끝에 15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백 소장은 작년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오랜 투병 생활을 했다. 백 소장이 별세하자 정치권은 일제히 그의 영면을 기원했다.

작심한 주호영 "문재인 정부 부적격 장관 보고서 만들 것" / 한국일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야당 동의 없는 정부 여당의 일방적인 국무위원 임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에 반대했거나 부적격 의견을 낸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보고서를 내놓겠다고도 밝혔다.

安 "서울 10곳 융합경제 혁신지구로" vs 琴, 일자리센터 찾아 "여성실업 해결" / 문화일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서울 시내 10곳을 '융합경제 혁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안 대표와 야권 후보 단일화 경쟁에 나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여성 일자리 교육 현장을 찾았다. 두 후보는 오는 18일 TV 토론을 앞두고 있다.

김근식 "진중권 나와도 TBS 편파성 그대로…지원 끊어야" / 국민일보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6일 TBS의 편향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금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야권 인사 출연을 통해 방송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기계적 중립이 균형추를 잡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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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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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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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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