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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만병통치약 아냐"…이낙연표 신복지 띄우기 나선 김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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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 수용하지만, 소득보장 넘어선 삶의 보장 필요"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은 17일 "기본소득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구조 속에서 나오는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이낙연표' 신복지제도 띄우기에 나섰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 연구모임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이 주최한 신복지 토론회에서 "기존 복지체제는 고용에 기반한 체제인데, 고용이 흔들리니 복지 사각지대가 커지면서 사회불평등이 심화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강조했다.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이 17일 국회 연구모임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신복지 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김 전 수석은 "기본소득론이 왜 나왔는지 문제의식은 전향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기본소득으로) 교육이나 돌봄, 공공 요양제도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소득보장을 넘어 주거, 돌봄, 의료, 문화, 환경, 교육 등 삶의 재생산에 필요한 전 영역을 포괄하는 기본적인 삶의 보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전 수석은 또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 속도와 이에 따른 불평등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회안전망을 재편하지 못하면 선진국 반열에 진입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2015년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노동기구(ILO)가 공동으로 합의하고 국제적 캠페인을 시작한 '보편적 사회보호'(USP, Universal Social Protection) 체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수석은 "국제적으로 사회복지체계가 큰 쉬프팅(shifting·변화)을 하고 있다. 너무나 크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중산층의 삶도 무너질 위기에 있어 '보편적 사회보호'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복지 제도의 구체적 방법으로 이 대표가 제시한 '국민생활기준 2030'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전 수석은 "국민생활기준 2030은 10년 내 사회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것"이라며 "2030은 보편적 사회보호 개념을 수용한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전 수석은 "국민생활기준 2030은 일단 최저수준에 미달하는 것을 일괄적으로 끌어올리고, 그 수준에 도달하면 중산층이 삶의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적정 기준을 도입하자는 것이다"라며 "적정수준까지 끌어올리자는 목표가 핵심적 문제의식"이라고 했다.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이번 토론회로 이낙연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제안한 신복지제도에 대해 공부하고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민 기대 수준에 걸맞은 복지체계를 새롭게 설계할 큰 화두를 던지는 것"이라며 "신복지 제도는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선 포용해야 한다는 이 대표가 제안한 가치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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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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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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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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