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인사평가 논란 확산...김범수 의장, 직접 진화 나설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의장, 25일 기부 방안 관련 직원 간담회 개최
최근 온라인에서 불거진 인사평가 언급할지 관심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의 직장 내 괴롭힘, 인사평가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면서 김범수 의장이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김 의장은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 기부 계획과 관련, 이번 주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사진=카카오] 2021.02.08 iamkym@newspim.com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25일 김 의장의 재산 절반 기부 방안을 놓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온라인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김 의장이 지난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계획됐다.

당시 김 의장은 "점점 기존의 방식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아지면서,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조만간 더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는 크루간담회도 열어보려고 하니 그때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며 직원들과 기부 방식에 대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카카오의 직장 내 괴롭힘, 인사평가와 관련한 논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내·외 관심도 여기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17일 카카오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유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불길은 카카오의 인사평가 제도로 번졌다. 특히 '나에 대한 동료들의 평가'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동료들 중 나와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비율을 취합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본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의 건의로 시행해온 제도"라며 "개선할 점이 있으면 크루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나가겠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다만 김 의장이 이번 간담회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는 미지수다.

간담회는 현재 개최 날짜만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진행 방식 등이 정해지지 않아 아직 직원들에게 일정이 공지되지 않았다. 계획이 정해지면 간담회 이전 직원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미리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 의장이 기부 이외의 주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간담회의 주제가 기부 방안 논의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같은 날 네이버에서도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대표가 참여하는 '컴패니언 데이'가 열린다. 이에 카카오에서도 복지와 관련한 내용이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김 의장의 기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지만, 카카오 내부는 물론 업계 등 외부의 관심은 정작 다른 곳으로 쏠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