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정선 교회발 확진자가 강릉에서 2명이 추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선 교회발 인근 도시 감염자는 강릉 3명, 속초 2명 ,동해 1명 등 6명으로 늘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09.05 grsoon815@newspim.com |
22일 시 보건당국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A(강릉 153번)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발열,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151, 152번 환자와 접초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151~152번 환자는 정선 27, 28번 환자와 접촉해 확진됐으며 정선 교회발 3차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세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동선확인과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1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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