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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지난해 영업익 25억…전년比 57%↓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5:53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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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4억 원, 순이익 39억 원으로 각각 6%, 26% 줄어
코로나19로 카페시장 침체…"건강기능식품·온라인사업으로 재도약"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흥국에프엔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4억 원, 순이익은 39억 원을 기록, 각각 6.2%, 25.7%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카페를 찾는 고객이 감소해 대형 프랜차이즈와 개인카페 모두 어려움을 겪은 한 해"라며 "경영에 만전을 기했으나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로고=흥국에프엔비]

흥국에프엔비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이끌 신사업에 투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본리브'를 론칭했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다이어트 제품 3종을 출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비대면'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해 이커머스팀의 인력을 보충하고, 쇼핑몰 리뉴얼 작업도 진행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 메뉴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로 운영 중인 '맘스리얼베이스'와 '오늘의 일상' 등에도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처음으로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이후 2020년에도 매출 500억 원은 유지했다"면서 "이익이 적자로 전환되는 최악의 상황은 연출되지 않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했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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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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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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