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웅진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 1위 소식으로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웅진은 8일 오전 11시17분 경 전거래일 종가보다 29.93%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최근 5일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만1507주, 178만9968주 순매도했다. 개인은 238만6554주 순매수 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주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소식이 나오자, 시장에선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 가능성을 웅진의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가 TBS의뢰로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2.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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