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원심회,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유&공익 플랫폼 에이블 업 등 장애인 및 사회인권단체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표방송 수어통역 미제공하는 지상파 방송사 대상 차별진정서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총선기간 동안 길거리유세에 수어통역이 배치가 안되어 출마자들의 정보에 접근하기 쉽지 않았고 개표방송에서도 중간 중간 전문가 대담이나 정세 분석의 내용은 수어통역이 없어 내용을 알 수 없다는 농인 유권자들의 불만에 따라 차별진정을 접수하며 다가오는 4·7 재보궐선거 및 2022년 대선,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대한 수어통역을 요구했다. 2021.03.08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