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밤사이 전주 4명, 익산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누적 1258명째다.
익산시 60대 1명은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다. 지난 8일 한방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중에 전날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3.11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이로써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72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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