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충돌에 부상…"직원에 폭행" vs "혼자 넘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지난 1월 집단해고를 당한 뒤 농성 중인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회사 측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LG트윈타워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 중이던 청소노동자가 전날 회사 측 경비업체 직원의 폭행으로 갈비뼈 골절 상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LG트윈타워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청소노동자 폭행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3.11 min72@newspim.com

공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쯤 LG트윈타워 로비에서 선전물을 게시하던 청소노동자들이 경비업체 직원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로비에 물이 쏟아졌고 곧이어 청소노동자 A씨가 건물 관리를 맡고 있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공대위는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1월 해고 이후 LG트윈타워 로비 기둥과 벽에 고용승계 염원을 담은 소원천을 달아왔다"며 "하지만 사측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이를 철거했고 청소노동자들은 다음날 출근해 소원천을 다시 게시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일에도 마찬가지로 소원천을 다시 달기 위해 끈과 물병을 연결하고 있는데 경비업체 직원이 소원천과 물병을 강탈하려 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충돌하는 사이 A씨가 팔로 배를 가격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류한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직부장은 "현재까지 LG 측은 일체의 해명이나 사과 없이 거짓설명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공개 간담회를 하자고 공문을 보내는 등 언론 플레이를 하려 한다"며 "간담회를 하려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승강이가 벌어졌던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 등 채증영상이 남아 있고 사건 발생 당일과 오늘 경찰이 출동해 확인하고 갔다"며 "영상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는 분이 혼자 넘어지는 장면과 폭행을 했다는 직원이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장면이 찍혀있다"고 해명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