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넥스트사이언스, 투자사 '코로나19 백신' 2상 투약 완료 소식에 강세

기사입력 : 2021년03월15일 13:54

최종수정 : 2021년03월15일 13: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노젠, 임상 2상 결과 따라 베트남 정부에 '조건부 긴급승인' 신청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소식이 알려지며 넥스트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다. 나노젠은 넥스트사이언스가 투자한 베트남 관계사다. 나노젠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임상 2상에서 560명을 대상으로 1차 투여를 완료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 현재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0%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넥스트사이언스]

나노젠은 오는 4월 초 두 번째 투약을 실시한 후 5월까지 보건부에 데이터를 보고할 예정이다.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베트남 정부에 '조건부 긴급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승인을 받을 경우 나노코박스는 아세안 첫 코로나 백신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노코박스는 현재 영국 변종(B117)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나노젠은 베트남 외 아세안 국가로 범위를 넓혀 1만~1만50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자회사 '단디바이오'를 통해 자체 신약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인 단디바이오는 패혈증 치료제, 수퍼박테리아용 항생제, 치매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패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상태로, 임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나노젠과 단디바이오는 모두 에이치엘비의 관계사로, 에이치엘비그룹 바이오 생태계인 'HBS(HLB Bio eco-System)'에 편입됐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