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수영 의원이 11일 혼인세액공제 종료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그는 이재명 정권이 결혼 페널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 혼인세액공제 수혜가 청년층에 집중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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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혼삿길 발목 잡는 시도 멈춰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정부가 혼인세액공제 종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정권 자체가 결혼 페널티"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 페널티' 과제 22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며 "내로남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세제개편안에서 혼인세액공제 종료를 예고했다"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혼인신고를 하면 부부 최대 100만원, 배우자별 5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었는데 이를 없애버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2024년 1년간 혼인세액공제를 신고한 사람만 21만5326명, 공제액만 937억7400만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령대로 보면 2030 청년세대인 40세 미만이 수혜 인원의 81%, 30대만 봐도 65%에 달한다"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평균 결혼비용인 결혼식장·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은 1900만~2200만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별 차이는 있지만 신혼여행과 기타 경비를 제외하고도 2000만원 상당의 금액이 필요하다"며 "부부 공제액 100만원은 가전제품을 사거나 신혼여행 비행기표를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관련 지원을 재정지출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데 대해서도 "세금을 더 걷어 나눠주며 생색내겠다는 비효율 사회주의식 발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축복만 해도 모자랄 혼인"이라며 "청년 혼삿길 발목 잡는 무도한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