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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0일 내 백신 1억회 접종, 1억명 지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21년03월16일 09:15

최종수정 : 2021년03월16일 09:1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1억도스, 경기부양책 현금지급을 1억명에게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부양책인 '미국인 구제안'에 대해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2021.03.15 [사진=로이터 뉴스핌]

15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만찬장에서 한 경기부양책 '미국인 구제안'(American Rescue Plan)에 대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인 팔에 주사를 놓는 것과 주머니에 돈을 채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백신 1억회 접종은 이미 넘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은 총 1억908만1860도스의 백신을 맞췄다. 모더나와 화이자, 존슨앤존슨(J&J) 백신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취임 100일 내 1억회 접종을 공약했다. 지난 1월 20일 취임하고 50일도 안 돼 공약을 지킨 것이다.

미국인 7105만4445명이 최소 한 차례 백신을 접종받았고, 완전히 접종을 마친 인구는 3833만5432명이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해 발효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의 현금 지급은 1인당 최대 1400달러를 지원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모와 두 아이 기준으로, 5600달러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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