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6월부터 군 장병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할 듯"

기사입력 : 2021년03월23일 11:09

최종수정 : 2021년03월23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 1호 접종' 언급했던 서욱 장관 접종 계획은 미정
국방부 "보건당국 방침따라 장관 접종계획 검토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방부가 오는 6월로 예정된 군 장병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군병원에서 종사하는 의료진 24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다만 일반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은 미정이었는데, 최근 6월부터 일반 장병도 백신을 맞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필요하면 군에서 백신 1번으로 맞겠다'고 발언했던 서욱 국방부 장관의 접종 계획은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내에서 첫 번째로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이 누구냐", "장관이나 총장들이 먼저 맞아야 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코로나19 백신을 불신하거나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1번으로 맞겠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날짜라든지 접종 계획이 나오지 않았고, 보건당국과의 방침에 따라서 접종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서 장관은 1963년생으로 올해 만 58세다. 보건당국 지침에 따르면 서 장관은 만 18세~64세 성인이 접종하는 3분기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데, 국회 발언처럼 '군 1호 백신 접종자'가 될 지 주목된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