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효성티앤씨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효성티앤씨는 2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9%(4만1000원) 상승한 5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6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1만892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4617주 순매도, 5472주 순매수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효성티앤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5% 증가한 19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1514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는 원재료 통합 효과 및 재고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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