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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버스' 대폭 확대…준공영제 71개 노선·610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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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산부담 합의 미이행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지부진해짐에 따라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책을 수립했다.

2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박태환 교통국장이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2021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에 따른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및 노선신설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1.03.25 jungwoo@newspim.com

지난해 7월 발표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 후속대책으로 올해 8월부터 광역버스 71개 노선 610대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先 전환하고 내년부터 국가사무 이관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대상 18개 노선을 전부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노선으로 신설하며 시․군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신설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2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에 따른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및 노선신설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박 국장은 "당초 정부가 버스요금 인상의 조건으로 약속했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이 기재부의 예산부담 합의 미이행으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노선들이 민영제로 회귀되면 운행중단에 직면할 수 있어 재정부담은 증가하겠지만 도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광역버스 운영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선(先) 자체전환 후(後) 국가이관'이라는 원칙을 세워 선제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입찰공고 사업자 선정 면허발급 운행 준비 등의 절차를 밟아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전체 사업비는 약 231억원이며 이중 도비 6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박 국장은 "도시개발지역의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를 해결하고 도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통해 18개 신규노선을 신설하며 시․군 공모를 통해 노선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도는 4월부터 시․군 공모를 추진해 1.5배수인 27개 노선으로 압축하고 이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8개 노선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입찰 및 한정면허 발급 등을 거쳐 하반기에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한정면허와 노선입찰제 기반의 새로운 버스준공영제이다. 버스업체가 영구면허를 소유하는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와 달리 공공이 노선권을 소유하고 공개경쟁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일정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공공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37개 노선 1350대가 운행 중에 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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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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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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