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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스톡 피커들이 돌아왔다...액티브 투자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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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5일 오후 5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경제 회복과 맞물려 기술 기업들의 시장 독점이 후퇴하면서 '스톡 피커'(stock picker)라 불리는 우량주 족집게들의 액티브 투자 시대가 부활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애플(NASDAQ: APPL)과 페이스북(NASDAQ: FB) 등 소수의 대형 기술주들이 한 때 S&P500 주가지수 시가총액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시장을 쥐락펴락했지만 이제 경기 민감주들인 산업주, 에너지주, 금융주들이 부상하고 있다.

월가의 두려움 없는 소녀상과 황소상.[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2.04 mj72284@newspim.com

게다가 경기 민감 섹터 중에서도 팬데믹 위기 이후 전략에 따라 기업마다 매우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이 분명하므로 헤지펀드와 액티브 펀드 등 스톡 피커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미국 펀더멘털 주식 담당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토니 드스피리토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우량주 골라내기와 확신에 기반한 투자에 집중할 때"라며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면서 이번 비즈니스 사이클은 여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액티브 펀드들의 성적은 2013년 이후 줄곧 S&P1500 지수 성적에 뒤처져 자본 유입도 패시브 펀드들보다 초라했다.

시장조사 업체 모닝스타에 따르면, 2010년 말에만 해도 액티브 펀드로의 자본 유입 규모가 4조달러로 지수 추종 패시브 펀드 유입 규모인 1조5000억달러를 훌쩍 웃돌았으나, 10년이 지나자 패시브 펀드 자본 유입이 8조달러에 육박했다.

미국 국내 주식 펀드 대다수는 지난해에도 지수를 따라잡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년 간 지수보다 뒤처진 액티브 펀드 비율은 70%에서 57.1%로 크게 줄었다.

펀드매니저들은 지금 단계의 경제 회복기에 기술주 의존도가 약해지면서 액티브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형주 액티브 펀드 중 70%가 대형주 지수를 앞서 2007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또 경기 상방 시기에 기업들마다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액티브 투자의 진가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기업은 비용 절감에 더욱 강해 순익 급반등을 이뤄낼 수도 있고 또 다른 기업들은 기술 전환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

반면 일부 종목들은 분명한 이유가 있어 저평가되는 경우도 많다. 사업 운영이 순탄치 않거나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있다면 팬데믹이 끝나도 급성장하기가 어렵다.

블랙록의 드스피리토 CIO는 "기술 발전과 시장 파괴의 장기적 추세가 가속화되며 스톡 피커들이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가늠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역으로 가치주와 성장주 사이에서 고루고루 액티브 투자 기회가 열렸다는 의미인 만큼, 새로운 기술 파괴 기업을 찾고 가치의 함정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S&P500 지수에 동일가중방식을 적용하는 것도 전반적 증시 랠리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대형주에 집중하기보다 지수 편입 종목들에 골고루 분산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6개월 간 S&P500 지수에 동일가중방식을 적용한 펀드 수익률이 32%로 대형주들에만 집중한 펀드보다 11%포인트 앞섰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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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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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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