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자산어보' 설경구 "현대에 더 가치있는 실용서, 아직 갈길 멀죠"

기사입력 : 2021년03월28일 08:01

최종수정 : 2021년03월28일 08: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설경구가 '자산어보'를 통해 배우 인생 중 첫 사극에 도전했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대를 앞서간 학자 정약전을 흑백 화면 속에 그려넣었다.

설경구는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 '자산어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얘기했다. 이준익 감독과 '소원' 이후로 두 번째로 만난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때 영화를 선보이게 돼 아쉬운 마음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감독님을 오랜만에 뵀는데 느닷없이 작품을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냅다 책을 달라고 했죠. 마침 사극을 쓰고 계셨고 그게 '자산어보'였어요. 어 나 사극 안해봤는데, 하다가 이렇게 됐죠. 한번에 확 감동이 온 건 아니고 읽으면서 점차 젖어들어서 눈물을 흘렸어요. 이 영화엔 큰 사건이 없어요. 신유박해는 약전이 흑산도 들어오는 배경으로 나오죠. 섬 주민들과 섞여 살고 지내는 소소한 이야기들, 젊은 친구 창대가 글을 좋아하고 글을 배움으로써 육지에 나가 출세길에 오르고 싶은 욕망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예요. 비극이 아니고 희망이 있는 영화죠. 소소한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어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기억이었고 소중한 제 자산이 됐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1.03.26 jyyang@newspim.com

정약전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 유명세를 떨친 정약용의 형이다. 설경구는 "덜 알려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모르실 것"이라면서 "그 시대에 정말 위험한 인물"이라고 정약전을 소개했다.

"거의 대부분이 모르는 인물이죠. 남긴 책도 자산어보, 성종사의, 표해시말 정도밖에 없어요. 양반도 상놈도 필요없고 더 나가서 임금까지도 필요없는 세상을 꿈꿨죠. 약용보다 약전이 더하다는 말도 영화에 나오고요. 약전이 책을 많이 못쓴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굉장히 천재적인 학자인데 그 시대의 관료들 얘기나 지침서를 쓴 게 아니라 어류, 생물을 파고들고 명징한 사물을 파고들어 전문 서적을 남겼어요. 글로 차마 담을 수 없는 사상과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식구들과 동생 정약용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거죠. 그런 답답함이 있었을 것 같고 그렇게 이해하면서 촬영했죠."

첫 사극 도전인데, 게다가 흑백 영화다. 설경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사극의 매력을 어느 정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안가본 세상에 대한 매력을 느낀다"면서 또 다른 색깔의 사극에 또 도전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1.03.26 jyyang@newspim.com

"과거지만 궁금증이 생기죠. 그때를 살아보는 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사건과 시대를 경험해볼 수 있고요. '자산어보'는 창작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고 신유박해 외에는 다 감독이 구상한 이야기예요. 다른 작품을 한다면 어떤 구체적인 사건을 다루는 사극에 출연해서 창작자와 실제 사건이 부딪히면서 나오는 이야기를 경험해보고 싶어요. 이번에 흑백으로 했지만 총천연색의 퓨전 사극 느낌보다는 조선 특유의 색감, 톤을 잘 살린 사극이라면 좋겠죠. 약전과 달리 그때는 역사적 사건에 좀 개입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설경구는 '자산어보'에 출연하면서 변요한을 비롯해 다양한 출연진을 이준익 감독에게 추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솔직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변요한과 호흡 소감을 얘기했다. 영화 속에 절경으로 담긴 약전의 절벽신 얘기가 나오자 그는 태풍과 여러 조건 탓에 쉽지 않았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태풍은 아니었는데 태풍급 바람이 불던 때였어요. 가거댁 집 세트 바로 밑에 절벽에서 그 장면을 찍었죠. 강풍이 세서 수염을 두 번 붙이러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어요. 워낙 바람이 심해서 대사에 '무섭다 집에 가자' 얘기하는데 저도 진짜 무섭더라고요. 자꾸 바다 쪽으로 가라고 하는 거예요. 후시 녹음을 하려고 보니까 그때 들어간 '무섭다'가 더 진짜 같다고 안할 정도였죠. 그림은 또 수묵화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비뚤어진 수염들은 안보여서 다행이었고요.(웃음) 조금 위험했고 실제로 무서운 감정이 많이 들었지만 보기엔 좋았다니 참 다행이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산어보'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2021.03.26 jyyang@newspim.com

설경구는 물론이고 영화를 본 이들이 약전에게 느끼는 바는 비슷하다. 당시엔 위험인물이었지만 시대를 앞서간 지식인이었다. 백성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자산어보를 남겼단 점에서 현대에 다시 조명될 만한 인물이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 자산어보 원본이 없어요. 국립중앙도서관에 카피본을 봤는데 장갑을 끼고 볼 정도로 귀한 자료가 됐어요. 그때는 홀대받고 어느 집 창호로도 쓰였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옛날엔 다 왕만 바라보고 명나라만 바라보고 관료가 돼서 백성들의 피를 빠는 게 중요했죠. 정약전은 피를 토하면서 썼을 수도 있어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지금에야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있는 책이 됐죠. 요즘에 더 가치있고 실용적이란 의견에 백번 동의해요. 이게 배척 당한 지식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 아니었나 싶어 짠한 감정도 들고요. 근데 지금도 자산어보의 가치가 많이 알려지진 않았어요. 올해 2월에야 국가과학유산으로 선정됐다고 해요. 아직 갈길이 멀죠."

정약전은 시대의 부조리에 반기를 드는 사상을 지닌 사람이었고, 설경구는 그를 연기했다. 그에게 영향을 받았냐는 물음에 완벽히 동의하진 않았지만 조금은 느낀 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묘하게도 영화 '불한당(2016)' 이후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게 된 그는 여전히 '같은 편'으로 스스로를 지켜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가 약전처럼 큰 생각을 품고 사는 사람은 아니에요.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도 못되고요. 그래도 영향을 작게나마 받긴 하죠. 앞으로 조금이나마 달라지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팬들은 제게 흥도 주시고 긴장도 주시는 분들이에요. 좋게 봐주시기도 하고 늘 챙겨주시죠.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제 편을 들어주는 같은 편이니까요. 더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으로 좋은 사람으로 인사를 자주 드리고 싶어요. 이런 어려운 시기가 돼서 못 뵌지도 꽤 돼요. 저도 많이 보고싶네요."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