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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포스트 코로나 약발 끝났다…하락장 예고된 종목은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07:15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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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6일 오전 11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경기 회복에 수혜를 입을 종목들이 지난 1년 동안 가파른 주가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호재를 기대하기 어려워 하락이 불가피한 종목들이 가려져 눈길을 끈다.

팬데믹이 본격화된 작년 3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포스트 코로나 수혜주들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고, 일부는 주가가 2~3배까지 오른 곳도 있다.

CNBC는 포스트 코로나 수혜주 중에서 월가 목표가보다 최소 5% 넘게 올랐으며 애널들의 '매수' 의견도 50%가 되지 않아 하락장이 예상되는 종목들을 선별했다.

그 중 일부는 최근 하락 흐름을 이미 시작한 곳도 있는데, 미디어 업종에서 디스커버리(나스닥:DISCA)와 비아콤CBS(나스닥:VIAC)가 대표적이다. 디스커버리와 비아콤CBS는 이번 주 각각 22%, 30% 정도가 빠지며 S&P500 편입종목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 크루즈 여객선 [사진=업체 홈페이지]

대표적인 포스트 코로나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여행 관련주 중에서는 카니발(뉴욕증권거래소:CCL)과 아메리칸항공(나스닥:AAL)이 고평가주로 지목됐다.

항공 승객 증가 추세와 카니발 최고경영자(CEO)의 향후 예약 낙관 코멘트가 주가를 계속 밀어 올리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에 한참 못 미치는 매출은 주가 고평가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다.

특히 아메리칸 항공은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목표가보다 29% 가까이 높은 수준으로, 매수 의견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밖에 연초 이후 주가가 40% 가까이 뛴 루멘 테크놀로지(뉴욕증권거래소:LUMN)와 연초 대비34% 오른 툴 제조업체 스냅온(뉴욕증권거래소:SNA), 연초 대비 20%가 상승한 자동차 부품회사 제뉴인 파츠(뉴욕증권거래소:GPC)도 고평가 종목으로 꼽혔다.

팁랭크스 조사에서 루멘의 애널 목표가는 12.03달러로 현 주가보다 11% 낮은 수준이었고, 스냅온 목표가는 215달러로 4%가 낮았다. 제뉴인 파츠 역시 전문가 목표가는 103.33달러로 지금보다 11% 낮은 수준이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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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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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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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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