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기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쇼핑몰 '이제주몰'이 4월1일부터 서울과 제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제주몰이 진행하는 새벽배송은 당근과 흑돼지, 은갈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제철 농·수·축산품과 가공식품으로 주문 다음날 아침 식탁에 올리는 걸 목표로 한다.
[자료=제주경제통상진훙원]2021.03.30 tweom@newspim.com |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도 꾀한다.
이제주몰은 지난 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은 현재 쿠팡의 로켓배송, 이마트의 쓱배송 등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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