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종합] 文, 신임 경제수석에 안일환 내정...기재부 1차관 이억원, 2차관 안도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조 전 정책실장 경질 후 공석이 된 자리 재정비
기재주 1·2차관 모두 교체...홍남기 경제부총리 교체 가능성도 대두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억원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2차관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내정하는 등 경제 분야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제분야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왼쪽부터 안일환 경제수석, 이억원 기재부 1차관,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사진=청와대]

그는 "오늘 경제분야 정무직 인사는 대내외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후반기 현안과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사편찬위원장에 김인걸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9일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격경질하고 이호승 경제수석비서관을 신임 정책실장에 임명했다.

이날 인사는 김상조 전 실장의 경질로 연쇄적으로 비게 된 경제분야 자리를 메우는 인사가 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경제수석이 정책실장으로 올라갔다. 영전했고, 비어있는 자리를 신속히 재정비한 것"이라고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인사가 즉흥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즉흥적이란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오늘 경제분야 인사는 엄중한 상황에서 후반기 당면현안과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재부 차관 2명 모두 교체됨에 따라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에 대해 "대통령 인사권 관련 사항이라 말씀 드리기 곤란하다"며 "굳이 경제부총리 질문이 아니더라도 잘 알 것이다. 인사에 대한 질문에 말씀 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답변을 피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안일환 신임 경제수석에 대해 "재정․예산, 공공기관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국가 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기획 및 조정 역량이 뛰어나고, 원활한 소통 능력과 남다른 정책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과제를 차질없이 완수해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억원 제1차관에 내정자에 대해서는 "지금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이시죠. 거시경제, 금융 정책 등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에 재직하면서 쌓은 균형감 있는 업무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조금 전에 기자께서 질문하셨는데 한국판 뉴딜, 혁신성장 정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도걸 제2차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폭넓은 정책 시야와 뛰어난 업무 역량을 겸비한 재정․예산 전문가"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국가 재정 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사편찬위원회의 김인걸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선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원로학자"라며 "한국 근세사와 조선 시대사, 특히 조선 후기 향촌 사회사 연구의 권위자이며,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 업적을 가지고 있다. 균형 잡힌 역사관 함양과 한국사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