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서울 후보 일정] 박영선, 도시락 배달...오세훈, 서울의료원 방문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06:00

朴,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
吳,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여야 서울시장 후보는 4·7 재보궐선거를 6일 앞둔 1일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합정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은평구에서 사회적기업의 결식이웃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을 한다.

11시에는 목동오거리에서 양천구 집중유세를 가진 뒤 거리유세에 나선다.

오후 1시 30분에는 선거캠프에서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을 갖는다.

저녁 6시에는 강서구 화곡역에서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열고 7시 10분부터 까치산역 인근 거리유세에 나선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9시 서울의료원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0시 20분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다.

오후 1시 30분엔 경춘선숲길에서 유세를 가진 뒤 순회 인사에 나선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쌍문동 유세에 나서고 오후 6시 30분에는 미아동 롯데백화점 순회인사를 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1.03.17 photo@newspim.com

다음은 여야 서울시장 후보 1일 일정이다. 

<박영선 후보>

08:00~09:00 출근인사(합정역, 위치 추후공지)
10:00~10:30 도시락 배달 갑니다! 박영선 - (유)다솜도시락 (은평구 증산로 23길 4 우현오피스텔 지하1층)
11:00~12:00 양천구 집중유세 - 목동역 1번 출구 목동오거리
11:42 후보자 연설 예정
12:00~12:30 양천구 거리유세
13:30~14:00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 - 선거캠프 4층(종로구 율곡로 33 안국빌딩)
18:00~19:00 박영선의 힐링캠프(강서구) - 화곡역 7번출구·8번출구 사이
19:10~20:00 강서구 거리유세 - 까치산역 인근 까치산시장

<오세훈 후보>

09:00~09:30 서울의료원 방문(중랑구 신내로 156)
10:20~10:50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
11:50~12:10 YTN 뉴스 출연
13:30~14:00 경춘선숲길 유세, 순회인사
17:00~17:30 쌍문동 유세, 순회인사
18:30~19:30 미아동 롯데백화점 순회인사, 미아동 Y스퀘어 유세

jool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