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6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 진행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IR 투자자 미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3.15 tack@newspim.com |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융위와 한국성장금융이 100여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될 IR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성장금융 및 핀테크혁신펀드의 위탁운용사를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소개할 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IR 경진대회 우승기업에게는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핀테크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 기술(기업) 쇼케이스 및 보이스피싱 체험관 참여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금융소비자보호 기술 쇼케이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거래안전, 금융포용 등과 관련된 자사 기술·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다.
IR 및 투자자 미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일부터 28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기술 쇼케이스 및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희망하는 기업은 6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IR 및 투자자 미팅은 핀테크혁신펀드 운용사가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금융소비자보호 기술 쇼케이스 및 보이스피싱 체험관의 경우 기술·서비스의 완성도·효과성·신뢰성·혁신성·구체성 등을 평가한다.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IR 투자자 미팅의 경우 다음 달 7일, 금융소비자보호 기술 쇼케이스 및 보이스피싱 체험관은 오는 16일에 핀테크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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