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

기사입력 : 2021년04월07일 15:13

최종수정 : 2021년04월07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7일 오전 공도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김보라 시장 및 유광철 시의원, 이동근 자문위원, 주민대표, 학교관계자, 용역사,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성시는 7일 오전 공도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 2021.04.07 lsg0025@newspim.com

이날 용역사인 ㈜화정엔지니어링이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에 관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시가 미세먼지 청정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곳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읍 만정리 784번지 일원의 차 없는 거리 약 900m 구간이다.

시는 이곳의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해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의 미세먼지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자 올해 1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바람길을 고려한 조경 리모델링, 투수블럭,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미세먼지 저감 장치, 옥외형 미세먼지 쉼터,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난해 10월 수립한 '안성형 그린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미세먼지 청정 특화 거리가 완성되면 통행로와 공원이 결합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이 공간에서 주말장터도 열고 버스킹도 하면서 이 거리만의 특색 있는 모습으로 색을 입혀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