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김종인, 숱한 '별의 순간' 만든 주인공...정치사에 선명한 빛 새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든 화살 자신이 맞은 채 당 승리 반석에 올려"
"보선 압승, '김종인 매직' 아니고선 설명하기 어려워"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8일 퇴임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비록 본인의 별의 순간은 지나갔다고 말하지만 대한민국 정치에서 숱한 별의 순간을 만들어온 주인공"이라고 치켜세웠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 김 위원장의 비대위 임기는 끝났으나 어떤 별보다도 선명한 빛을 우리 정치사에 새겼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상현 무소속 의원 alwaysame@newspim.com

윤 의원은 "최근 5년간 국민으로부터 참혹한 심판을 받으며 사실상 궤멸상태에 빠졌던 제1야당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압승이라는 반전의 모멘텀 위에 올려놓고 떠나는 것"이라며 "물론 순탄한 10개월은 결코 아니었다. 김종인 위원장의 언행과 행보는 기존 당원들로부터 심한 저항을 사기도 했다. 또한 본인보다 작게는 20살부터 많게는 50살 차이나는 인물들과 급변하는 시대 현안을 두고 치열한 언쟁도 해야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럼에도 그동안의 모질고 매몰찬 모습들은, 제1야당의 대표로서 오직 당을 살리기 위한 일념에서 나온 충정의 발로일 것"이라며 "본인이 직접 온몸으로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고 온갖 모멸을 받더라도, 당을 변화시켜야 보수야당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다는 믿음으로 거침없이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광주에서 무릎을 꿇고, '빵 사먹을 자유'라는 기본소득 화두 제시 등 과거 국민의힘 누구도 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도전을 거듭하면서, 아무리 민주당이 미워도 국민의힘은 차마 찍지 못하겠다는 국민들의 마음을 기어코 돌리고야 말았다"며 "작년 총선부터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치러진 선거에서 서울시를 21:4에서 0:25로 뒤집어낸 결실은 '김종인 매직'이 아니고서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재기불능이나 다름없던 정당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성과는 과거 그 어떤 선출된 당대표도 해내지 못한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당이 오만하게 20년 집권론을 말할때, 야당은 지금같아선 정말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열패감에 침통한 마음을 곱씹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혁신시킨 야당은 이제 이른바 '별의순간'까지 기대하며 정권교체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법이 없다. 다른 누군가의 도움으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모진 화살들은 모두 자신의 몸에 맞은 채, 당을 승리의 반석에 올린 뒤 말없이 떠나는 거장(巨將) 김종인 위원장의 아름다운 뒷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덧붙였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