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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1일 운명의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성난 '겜심' 되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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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밤 10시 행사..총괄 디렉터 등 참여
이용자 10명 참여...온라인 생중계 예정
넥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이 자사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불거진 아이템 당첨 확률 조작 논란 등과 관련해 이번 주말 간담회를 통해 고객 달래기에 나선다.

넥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미숙한 게임 운영 등으로 돌아선 이용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 [사진=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캡처] 2021.04.09 iamkym@newspim.com

◆ 11일 고객간담회...넥슨, 총괄 디렉터 등 4명 운영진 대표 참석

9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다. 넥슨은 대신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공식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에서는 이번 간담회에 총괄 디렉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획팀장, 운영팀장 등 4인이 운영진 대표로 참석한다.

이용자는 총 10명이 참석한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기준 종합랭킹을 고려해 선발된 이용자 7인과 메이플스토리 인벤, 디시인사이드 메이플스토리 갤러리, 메이플스토리 유저 커뮤니티(네이버 카페)에서 각 1명씩 3인이 초청을 받았다.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지난달 31일 올린 간담회 관련 영상에서 "이제야 고객님과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며 "최근 저희의 미흡한 대처로 고객님들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고 개발팀이 고객님과의 소통에 많이 소홀했음을 깨닫게 됐다. 지금부터 하나씩 바꿔나가겠다"며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고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켜봐주시면 달라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 [사진=메이플스토리 유튜브 캡처] 2021.04.09 iamkym@newspim.com

◆ 아이템 확률 조작 논란 등으로 성난 겜심...넥슨, 간담회 준비 총력

최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당첨 확률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후 넥슨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전면 공개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아이템의 경우 최상급 아이템을 뽑을 확률이 없었음에도 애초에 이를 사전 공지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또 한 번 제기됐다.

확률형 아이템 논란은 결국 국회까지 번지며 사태가 커졌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메이플스토리를 포함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5개 게임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을 빗대 '체리피커' 등 단어를 사용해 재차 빈축을 샀다. 체리피커는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넥슨은 지난달 14일 이용자들이 직접 주최한 간담회에 불참, 더 큰 비판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넥슨이 끝내 소통의 손길을 거절했다며 집단소송 등 추가 대응을 암시하기도 했다.

넥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게임 운영상 미흡했던 점과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쌓였던 오해를 풀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커뮤니티, 공식 게시판 등 여러 채널로 보내 주시는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만족스러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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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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