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간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진행…참가 비용 무료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총판 디모아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IT Camp(캠프)'를 진행한다.
디모아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Microsoft 제품을 활용한 IT 캠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디모아, 서울시교육청과 교사·학생 대상 MS 활용 'IT 캠프' 개최 [사진=디모아] 202104152021.04.15 iamkym@newspim.com |
이번 IT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IT 캠프에서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MS의 비대면 수업 플랫폼인 Teams(팀즈)를 비롯해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게임화 수업 설계, 비대면 수업 시의 실습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준비돼 있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스토리텔링 도구 'SWAY(스웨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도 공개된다. 스웨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웹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MS의 모바일, 클라우드 전략을 위해 개발됐다.
IT 캠프에 참여하면 ▲IT 캠프 실시간 연수 참여 ▲IT 캠프 다시 보기 제공 ▲Microsoft Office(MS 오피스) 365 무료 사용 등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IT 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IT 캠프 연수가 끝난 후 '강의 보러가기'를 통해 다시 보기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이라면 MS 오피스 36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디모아의 픽클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모아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MS 제품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 비용이 없고 다시 보기가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