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PGA 개막전 우승' 문도엽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해 기뻐"

기사입력 : 2021년04월18일 18:22

최종수정 : 2021년04월18일 18: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다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겠다."

문도엽(30·DB손해보험)은 18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2개로 1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홀서 우승 확정후 두팔을 치켜든 문도엽. [사진= KPGA]
스폰서 대회서 개막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 [사진= KPGA]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문도엽은 단독2위 김주형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은 9년만의 스폰서 대회 우승자가 됐다. 또한 2018년 7월 KPGA 선수권이후 2년 9개월만에 통산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동안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2012년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제2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김민휘(29·현 CJ대한통운) 이후 나오지 않았다.

문도엽은 첫날 4언더파로 공동4위, 2라운드엔 3언더파로 공동2위에 오른뒤 3라운드 들어서 3언더파를 써내 단독 선두에 오른뒤 여유있는 선두를 유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최종합계 8언더파 209타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준우승을 했다.

지난해 개막전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이지훈(35·셀러비)에 연장 접전 끝 패한 그는 이번에도 2위를 했다. 김주형은 KPGA 역대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써낸 군산 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다. KPGA 코리안투어 두 번째 대회인 군산CC 오픈은 4월29일부터 열린다.

문도엽은 "일단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좋다. 2019년 초 계약한 이후 올해 재계약을 했다. 대회 전까지는 나름 부담이 있었지만 다행히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다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까지 수상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하겠다. 또한 PGA투어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Q스쿨에 응시하고 싶다. '볼 스피드가 170마일 이상 나오면 미국 무대 도전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170마일 정도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막전에선 준우승을 한 김주형과 함께 월요예선을 거쳐 올라온 24세 함재형이 공동5위(6언더파), 스무살 당찬 루키 이세진이 단독7위(4언더파)를 했다.

이에대해 문도엽은 "KPGA 선수층이 예전과 확 달라졌다. 지금은 대단히 두꺼워졌다"고 평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