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4명을 포함해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이 4명, 확진자와 접촉 12명, 해외 입국자 1명이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확인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계양구의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 추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방판업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종사자이고 1명은 고객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01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8만3627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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