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은 21일 6·25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된 이형길 옹(87)을 방문해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동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형길 옹은 6·25전쟁 당시 유격대원 신분으로 참전했으며 국방부로부터 참전사실 확인 심사를 거쳐 6·25참전유공자로 등록됐다.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이 6.25참전유공자인 이형길 옹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2021.04.21 onemoregive@newspim.com |
진강현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등록되지 못한 참전유공자분들을 찾아 그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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