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논산에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 또는 지역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서류접수순으로 2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4.23 kohhun@newspim.com |
구매지원 금액은 1대당 3250만원.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 차종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이며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해야 한다.
보조금을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환경과 맑은공기정책팀(041-746-5693)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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