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는 허이영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융합형 강경젓갈축제 추진 결정과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토론했다.
논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결정했다. [사진=논산시청] 2021.04.21 kohhun@newspim.com |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강경맛깔젓TV'와 강경 도심지에서 병행 진행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허이영 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온택트로 선보인 강경젓갈축제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모범적인 축제모델을 제시하면서 명품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랜선 관람객과 논산을 찾는 방문객 모두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온택트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축제 기간 내 시청자수 16만명, 누적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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