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제품 9000~1만원, 2개 포장 1만6000~1만8000원 선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마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자가검사키트로 다음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휴마시스 자가검사키트는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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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는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과 약국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의 가격은 포장기준에 따라 상이할 것으로 보이나, 1명이 사용 가능한 1개 제품은 9000원에서 1만원, 2개 포장의 경우 약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선으로 논의되고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1일 최대 생산량 약 100만개에 대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허가가 3개월의 조건부 승인인 만큼 정식허가를 위해 국내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허가일정에 맞게 서류가 제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