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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PC방·동대문 종교시설' 여파 서울 확진자 22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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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확진자 3만7610명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43만8000명 마쳐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가 하루 만에 2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소재 PC방, 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등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27명 증가한 3만761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해 총 447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2021.04.25 yooksa@newspim.com

신규 확진자 227명은 집단감염 35명, 병원 및 요양시설 5명, 확진자 접촉 1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68명, 해외유입 2명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26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 총 167만 8981건을 검사했고, 양성은 4995건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4명, 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성동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1명 등이다.

강남구 소재 PC방 이용자는 4명이 추가돼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7일까지 12명, 28일에는 4명이 추가됐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4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시설은 출입자 관리, 개별 칸막이 설치, 소독 등이 실시됐지만, 해당 PC방이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좌석 간 거리두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장기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하고, 흡연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는 3명(누적 14명) 추가됐다. 지난 18일 교인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를 포함해 총 37명에 대해 조사가 진행됐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출입자 관리, 소독 실시, 예배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켰지만, 확진자들이 함께 예배를 본 곳은 지하로 파악됐다. 서울시와 동대문구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예배 참석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경우 총 43만8269명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만76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75세 이상의 경우 1차 접종은 15만9182명(25.3%), 2차는 1만1665명(1.9%)이다. 지난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 항공 승무원은 접종 대상자의 57%인 4만8736명이 접종을 마쳤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전날 64건이 추가돼 누적은 2248건으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 신고사례 중 98.3%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였다.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 이상 발생하며 여전히 확산세가 높은 상황"이라며 "각종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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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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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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