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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대상 '학교 전 구성원'으로 확대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22:00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22:00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로 알려진 분자진단검사 대상을 오는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정성 서울대 교육부 총장(코로나19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학내 서신을 통해 "대학 정상화를 위한 방역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 실시한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오는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앞에 마련된 원스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손소독을 하고 있다. 2021.04.26 mironj19@newspim.com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는 검체 체취부터 분자 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2시간 이내에 감염 여부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 검사 방식이다. 서울대는 지난달 26일부터 분자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자연과학계열 소속 2700여명 중 희망하는 이들만 대상으로 했다.

분자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운영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유 총장은 "개발 중인 검사예약 웹도 바로 공지될 예정"이라며 "그러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식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대는 오는 20일 온·오프라인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인 'SNU 토크 콘서트(Talk Concert)'를 개최한다.

유 총장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적, 심리적 피로감에 대해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 연구의 본분을 다하고 계신 구성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다시금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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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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