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포항시가 영일대와 형산강 일원 등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화원에서 '5월의 여왕' 장미가 만개해 포항 도심지를 환하게 밝히며 시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장미는 포항시의 시화(市花)로 포항시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영일대와 형산강 장미원 등 30여 개소와 형산강변과 동빈나루 등지에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조성하는 등 총 8만 본에 달하는 장미화원을 조성해 왔다.[사진=포항시] 2021.05.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