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세계 누적 백신접종 13억5000만도스…일일 확진 111만·사망 1만여명

기사입력 : 2021년05월13일 14:15

최종수정 : 2021년05월13일 14:1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13억5000만건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 사례는 111만여건, 사망자 수는 2만명에 육박한다.

최소 한 차례 백신 접종을 받은 국가별 인구 비중 차트.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11일(런던시간) 기준 국가별 누적 백신접종 현황은 ▲중국 3억4270만도스 ▲미국 2억6313만도스 ▲인도 1억7386만도스 ▲영국 5368만도스 ▲브라질 4819만도스 ▲독일 3571만도스 ▲프랑스 2614만도스 ▲터키 2518만도스 ▲인도네시아 2254만도스 ▲러시아 2184만도스 ▲칠레 1587만도스 ▲이스라엘 1051만도스 등이다.

현재 인구 100명 당 최소 1회 백신주사를 맞은 비율의 경우, 이스라엘이 121.48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바레인 83.22명 ▲칠레 83.03명 ▲영국 79.07명 ▲미국 78.68명 ▲헝가리 72.37명 ▲우루과이 60.32명 ▲세르비아 56.23명 순이다. 세계 평균 100명 당 접종자 비율은 17.26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세계 누적 확진 사례는 전날보다 111만3344건 증가한 1억6045만504건이다. 사망자 수는 1만8245명 늘어난 333만1258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 사례는 ▲미국 3281만4415건 ▲인도 2370만3665건 ▲브라질 1535만9397건 ▲프랑스 588만2882건 ▲터키 507만2462건 ▲러시아 484만9044건 ▲영국 445만7742건 ▲이탈리아 413만1078건 ▲스페인 359만2751건 ▲독일 356만4494건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8만3684명 ▲브라질 42만8034명 ▲인도 25만8317명 ▲멕시코 21만9590명 ▲영국 12만7901명 ▲이탈리아 12만3544명 ▲러시아 11만2410명 ▲프랑스 10만7280명 ▲독일 8만5451명 ▲스페인 7만9208명 등으로 보고됐다.

 

wonjc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