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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기사입력 : 2021년05월14일 16:41

최종수정 : 2021년05월14일 16:41

[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4일 오후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구하고 주요 현안사업 관련 공조를 위해 김태흠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와 김태흠 의원을 비롯한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5.14 kohhun@newspim.com

노 군수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서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76개 사업 국비 2558억원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 군수는 "지난해 김태흠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냈다"며 "5월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 사업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정책 활동을 통해 서천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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