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하기원이 3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 레노마 골프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하기원이 우승 포즈를 취했다. [사진= 골프존]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레노마 골프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3차' 결선에서 하기원이 최종 합계 18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 GTOUR 남자대회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승자 하기원은 "매번 우승을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벅찬 감동을 느낀다. 늘 많은 관심과 함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회서 경기 초반 7언더파로 선두권과 격차를 보이던 이상혁은 1타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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