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정부 주요시책 추진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300만 원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의 결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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