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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가검사키트서 확진자 첫발견...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38명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4:14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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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지난 17일부터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 시범 사업에서 콜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됐다.

지난 24일 발견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콜센터 291개소 중 1개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서면 브리핑에서 "콜센터 291개소 중 1개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자 1명이 양성이 나와 보건소 PCR 검사에서 22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확진자가 발견된 이 사업장은 지난 24일까지 직원 72명 전원이 보건소 PCR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박 통제관은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확진사례로 콜센터에서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발견했다"면서 "이는 집단발생을 차단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24 nulcheon@newspim.com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5주간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진행해 콜센터, 물류센터의 집단감염을 선제 차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종료 후 사업 효과성을 평가하고 이후에는 민간, 공공기관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발생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잔지수는 13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이로써 누적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2739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해 36명을 기록했다.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15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29명을 기록했다. 이외 ▲강남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7명) ▲송파구 소재 실내 운동시설 관련 2명(누적 12명) ▲해외유입 1명(누적 11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5명(누적 1만359명) ▲기타 확진자 접촉 51명(누적 1만424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210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1만47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자는 63만1695명으로 접종률 6.6%를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25만3528명으로 2.6%의 접종률을 나타냈다.오는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의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60~64세 고령층은 6월7일부터 시행한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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