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민원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예방활동은 소음영향 지역 민원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전비는 이날 광주시 북구 용두2차 경로당, 서구 덕흥동 경로당, 서구 덕흥동 한마음 경로당을 방문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소음영향 지역 경로당, 마을을 찾아 마스크, 에코백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1.05.26 ej7648@newspim.com |
고창 미여도 사격장 인근 구동호 마을, 남부마을을 찾아 KF-94 마스크, 에코백과 같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이틀 동안 2500장의 마스크와 위문품, 그리고 마음이 담긴 서신을 함께 전하며 지역사회가 1전비에게 보여준 신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원예방활동을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1전비의 작전환경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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