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세종시 금산면 식품업체 직원 자녀 등 8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28일 8명(대전 2055~206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취학아동(대전 2060번)은 세종시 금산면 식품업체 직원(세종 455번)의 자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585명 늘어 누적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3 mironj19@newspim.com |
현재까지 이 식품업체를 매개로 세종에서 8명, 대전에서 6명이 확진됐다.
지인 사이인 50대 2명(대전 2055 2061번)은 이날 함께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먼저 확진된 2055번의 또 다른 지인(대전 1992번)을 통해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구 20대(대전 2057번)와 유성구 50대(대전 2058번)도 각각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다.
동구 20대(대전 2059번)는 가족 간 감염됐으며 중구 40대(대전 2056번)는 기존 확진자(대전 2038번)의 접촉자다.
서구 20대(대전 2062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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