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30대 엄마와 10대 딸 등 5명이 추가 감염됐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 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30대 A(원주 724번) 씨, 10대 B(원주 725번) 양, 문막읍에 거주하는 60대 C(원주 726번) 씨, 판부면에 거주하는 40대 D(원주 727번) 씨, 행구동에 거주하는 E(원주 728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양은 모녀 관계로 원주 661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중이다.
D씨와 E씨는 각각 원주 664번, 66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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