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 4종 제작 배포…지원 혜택과 신청 등 알기 쉽게 정리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임신·출산에서 어르신까지 시민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이드북 발간으로 쏟아지는 지원 혜택 정보를 개별적으로 수집하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제작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이드북 4종 [사진=광양시] 2021.05.31 wh7112@newspim.com |
새로 제작된 가이드북은 △'광양시에 살면 모든세대 혜택가득' 인구정책 가이드북 △'한눈에 보는 110가지 복지정보' 사회보장 서비스 가이드 책자 △연령별 보육·교육 혜택 안내서 △청년정책 안내서 등 4종의 안내책자는 올해 각 사업부서에서 제작, 배포한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체계화했다.
제작된 책자는 시와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고, 시민과 밀접한 지역 내 보건소와 도서관, 어린이집, 광양청년꿈터뿐만 아니라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도 널리 배부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도시' 광양 실현과, 많은 시민에게 혜택 제공을 위해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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