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7월1일부터 적용되는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시행 관련 골프장 실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등을 고려하여 골프 관련 협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에 따르면 2021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현재와 달리 특수형태근로종사자(캐디)의 산재보험은 법정 적용 제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모든 캐디에게 일괄 적용되게 된다.
이에 협회는 대중골프장 산재보험 업무처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실무자 교육'을 8일 오후2시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021년 3일 목요일까지 협회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에서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실무 해설과 노무법인 해닮에서 산재발생 시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에서는 회원사의 산재보험 실무자 업무처리 편의 도모를 위하여 '캐디 산재보험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에 있다.
협회는 회원사에 각종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실무자의 업무 편의를 위하여 화상교육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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